지나친 경쟁이 당신을 힘들게 한다고? 천만에 - RUSH (토드 부츠홀크)

지나친 경쟁이 당신을 힘들게 한다고? 천만에 - RUSH (토드 부츠홀크)


경쟁이 정말 우리를 힘들게 할까? 경쟁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다.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야 돈을 벌 수 있고 그 돈으로 가족들을 부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 덕분에 경쟁과 도전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겼다. 

- 성장하지 않고 매일 같은 생각으로 똑같이 살아간다면 죽은 인간이나 다름없다

- 뱀이 허물을 벗지 못하면 끝내 죽고 말듯이 인간도 낡은 사고의 허물에 갇히면 성장은 커녕 안으로부터 썩기 시작해서 마침내 죽고 만다. 따라서 인간은 항상 새롭게 살아가기 위해 사고의 신진대사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책의 핵심: 인간도 나무처럼 계속 성장해야 한다. 육체적 성장은 내가 통제할 수 없지만 정신적 성장은 나 하기에 달렸다. 이 성장을 위해 경쟁은 필수적이며, 모두가 살아남는 방법이 경쟁이다.

이 책은 내년에 또 읽어볼 것이다. 경쟁이라는 게 왜 필요하고 우리가 경쟁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정말 좋은 책이다. 


1. 자본주의는 경쟁이 기본이다.

경쟁덕분에 우리는 좀 더 좋은 상품,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공산주의를 생각해보라. 한때 공산주의는 최고의 이념이라고 불릴 정도로 극찬을 받았다. 하지만 공산주의를 택한 국가들은 지금 어떻게 되었는가? 북한을 제외하고는 일정 이상 자본주의로 노선을 바꾸었다. 그래야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 회사만 봐도 정말 많다. 물론 타겟으로 하는 고객층, 국가가 다르긴 하지만 결국 경쟁을 하게 되어있다. 이런 경쟁때문에 우리는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도 높은 품질의 자동차를 선택할 수 있다. 

물론 자동차 회사는 힘들거다. 하지만 돈을 벌기위해 무언가를 생산하려면 어쩔 수 없다. 그 덕분에 우리가 자동차라는 물건을 손쉽게 손에 얻을 수 있지 않은가.


2. 개인도 도전과 경쟁을 해야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다.

경쟁이 치열한 건 사실이다. 저성장 사회가 되면서 사회가 각박해지고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지하철을 타보자. 다 핸드폰만 쳐다본다. 지하철에서도 나의 발전을 위한 시간을 쏟지 않는데, 집에서는 더하지 않을까?

경쟁이 심하다고 해서 너무 낙심하지 말자. 우리가 알고 있는 곳에서만 경쟁이 심한 것처럼 보이는 것일 수 있다. 경쟁이 심하다고 불평하는 것도 이해는 된다. 당장의 시험에서 누가 합격하고 누가 불합격하느냐, 중요하다. 필자도 지금 준비하는 시험에서 합격하고 싶다.

무언가를 얻으려면 그만큼 대가를 주어야 한다. 대가 없이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얻더라도 금방 사라진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개인도 무언가를 얻으려면 대가와 경쟁이 필요하다. 

성공한 사람들 모두가 그러지는 않았겠지만, 자수성가한 이들은 어떤 분야의 대가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한 사람들이다. 삼성의 이건희, 현대의 정주영 등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왔는가를 보아라. 덕분에 죽을때까지 다 쓸 수 없는 부와 재산을 얻지 않았나.

'그 고생 하기 싫어. 언제 그걸 다해.' 이런 마인드를 버리자. 행동하지 않으면 바뀌는 건 없다. 행동하더라도 타인과의 경쟁에 부딪히게 된다. 힘들다. 맞다. 인정한다. 하지만 해야 한다. 하지 않으면 더 큰 불행과 고난이 기다리고 있다. 

나이 들어서 돈 구걸하며 살고 싶은가, 자식들 혹은 친구들에게 돈 걱정 없는 사람으로 살고 싶은가. 그러려면 개인도 경쟁과 도전은 필수다. 


3. 마무리하며 - 우리도 나무처럼 하루하루 성장해야 한다

주변에 보면 유희에 시간과 돈을 쓰고 왜 내 인생은 재미가 없고 달라지는 게 없냐며 불평한다. 나무도 성장하기 위해 뿌리를 깊게 내려 물을 얻고 잎을 무성하게 피워 광합성을 한다. 나무도 성장하기 위해 매일같이 노력하고 있다.

근데 왜 인간은 그러지 않는가? 이 글에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내리기는 어려울 것이다. 아무튼 노력하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노력하지 않는 게 문제가 아니다. 더 큰 목표, 꿈을 꾸면서 현실은 아무것도 실천하지 않는다는 거다. 오히려 멀어지는 방향으로 시간과 돈을 쓴다.

그 이유 중 하나가 경쟁은 힘들다는 거다. 경쟁은 원래 힘들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매 순간 투쟁이다. 야생동물들이 경계심이 높은 이유가 언제 어디서 천적이 나를 공격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인간이 노력하지 않는 건 오늘도 어제도 안전했으니까 내일도 그럴거라는 착각이다. 사실은 매 순간 우리의 시간은 줄어들고 우리의 몸은 늙고 있다. 그게 아주 조금씩이기 때문에 잘 느껴지지 않는 거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노력하면서 도전해야 한다. 

성장하지 않는 인간은 도태된다. 노력하지 않을 거면 높은 목표를 세우지마라. 불평하지 마라. 본인이 선택한 것이니까. 

도전해보자. 내가 목표로 한 것이 있다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발한발 움직여보자. 하루에 한발씩만 나아가면 된다. 정체되지 않아야 한다.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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