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수영장 일일방문 후기

 올림픽수영장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대형 수영장이다. 올림픽 경기가 펼쳐졌던 곳이기에 50m레인이 있다.

최근에 수영을 배우기 시작해서 주말에 시간이 날때 올림픽 수영장에 간다.

강습을 받는 회원이 아니더라도 일일입장이 가능하다.


1. 일일입장 금액


회원의 경우에는 6000원, 비회원은 7000원이다.

참고로 평일과 주말의 이용시간이 다르다. 가급적이면 일일방문은 주말에 하자. 평일은 다른 강습때문에 레인을 1개 밖에 쓸 수 없어서 사람이 미어 터진다. 초보자이건 고수이건 평일에 가면 수영 제대로 못한다. 

주말에는 10개 레인 모두를 수준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에 잘하는 사람끼리 못하는 사람끼리 모여서 수영을 하기 때문에 레인도 널널하고 


2. 일일입장 방법


먼저 키오스크에서 회원 일일판매 결제를 한다.
결제시 발급되는 영수증을 반드시 지참한다. 영수증의 바코드를 찍어야 입장할 수 있고 사물함도 배정받을 수 있다.





영수증의 바코드를 찍으면 내가 몇번 락커를 사용해야하는지 나온다.




수영장 내부는 핸드폰 반입이 금지되어 있어서 자세히 찍지는 못했으나,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일일수영이 가능하다. 

다른 레인의 경우에는 다이빙풀장이라 수심이 5m이고, 또다른 긴 풀장(연습풀)은 대여용이므로 일일입장의 경우에는 가운데 가장 큰 레인을 이용하면 된다.

올림픽수영장 경영풀(일일입장시 수영가능 한 곳)은 가운데 연수반을 중심으로 상급 - 중급 - 초급 - 기초 순으로 나뉘어 있다. 각 레벨별 2개씩 레인이 있다. 초보자라면 양쪽 끝 레인이나 초급레인에서 연습을 하면 된다. 

<올림픽 수영장 다녀오고 느낀점>

올림픽 수영장만큼 인프라가 좋고 쾌적한 곳도 없지 않을까 싶다. 무엇보다 2m 수심에서 연습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한다. 올림픽 수영장에 아직 못가봤다면 공원 산책겸 수영도 하러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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