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보상을 바라지 말고 최선을 다해 일해야 할까?

왜 보상을 바라지 말고 최선을 다해 일해야 할까?


나폴레온 힐 -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
나폴레온 힐의 책에 보면 항상 나오는 말이 있다. 바로 보상을 바라지 않고 일에 최선을 다하는 태도이다. 이게 무슨 뚱딴지같은 말인가? 일은 돈 벌려고 하는건데, 보상을 바라지 말고 일을 하라니?


1. 보상만 생각하다보면 일을 제대로 못한다

생각해보자. 보상을 바라고 일을 한다면 내가 하고 있는 일 하나하나에 대한 값어치를 매긴다. 
- 이 일을 하면 2만원을 더 받아야겠네
- 이 일 더 하면 3만원 급여를 더 받아야 겠네
물론 일한만큼 돈을 받는 건 중요하다. 하지만 일에 집중하지 않고 대가만 생각한다면, 과연 일이 제대로 될까? 필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일 자체에만 집중해서 노력해도 잘 안되는 게 일이다. 일은 힘들다. 일은 어렵다. 그래서 돈을 주는 거다. 근데 돈만 바라고 일을 하면 당연히 일한 결과물이 제대로 나오지 못하게 된다. 


2. 보상을 바라지 않고 일해야 최선을 다할 수 있다


일에 몰입을 해야 내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 일 하나하나에 집중을 온전히해도 일을 제대로 해내기 어렵다. 

보상을 바라지 않고 온전히 일에만 집중하면, '이 일을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일을 더 빨리 효율적으로 끝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된다. 이 고민이 변화의 시작이다.

하지만 보상만 생각하고 일하는 사람은 어떻게 하면 땡땡이를 칠 수 있을까만 생각한다.

필자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일이라는 걸 어떤 마음으로 해야할지 고민이 많다. 
주변을 둘러보면 정말 주어진 일만 딱 끝내고 절대 다른 일을 맡지 않으려는 사람, 남의 일을 도와주려는 사람, 오히려 본인의 일을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는 사람 정말 다양하다. 

나는 어떻게 일해야 할까?를 고민하다가 나폴레온 힐의 책을 보게되었다. 
"최선을 다하는 자세는 개인의 중요한 특성 중 하나인 진취적인 자세를 기른다. 주위를 둘러보며 당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게 만들고, 사람들이 말하지 않아도 당신이 먼저 나서서 해결하는 습관을 길러준다."

최선을 다해 일하면, 사람들의 신용, 신뢰를 얻게 된다.
그리고 나의 역량, 능력을 보여줄 수 있게 된다. 그러면 상사는 나에게 더 중요한 일을 맡기게 된다. 그럼으로써 나의 능력을 더욱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사업을 하는 경우에 보상을 바라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는 더욱 빛을 발한다. 소비자에게 내가 일해서 만든 결과물을 제공해주었을 때 소비자가 지불한 돈보다 더 많은 재화 혹은 서비스를 제공하면 소비자는 마음의 빚을 지게 된다. 
감사하다는 마음이 생긴다. 그러면 계속 나를 찾게 된다. 나의 고객이 되는 것이다. 직장에서는 이런 일을 하기가 쉽지 않지만, 결국 내 상사, 후배를 고객이라 생각하면 된다. 그러면 왜 최선을 다해야할지 이해가 될 것이다. 


3. 마무리하며 - 매사 내 할일에 최선을 다하자


최선을 다한다 = 신뢰를 쌓는다 = 중요한 일을 맡을 수 있다 = 능력을 키울 수 있다 = 몸 값이 올라간다 = 소득이 증가한다

최선을 다해 일하는 습관은 자연스레 나의 소득을 높여준다.
소득을 높이기 위해 일하기보다 최선을 다해 일하는 자세로 일에 임하자. 사람들은 나의 노력을 알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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