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그리 바쁘셨길래 주유구를 열고 다니시나요

 뭐가 그리 바쁘셨길래 주유구를 열고 다니시나요


오늘 주유소에 들러 주유를 하고 나오는 길에 이상한 차를 목격했다. 바로 주유구와 주유캡을 열고 주유소를 나가는 차였다. (당연히 차 번호는 가림)
서둘러 급히 나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얼마나 급한 일이길래 주유캡까지 못닫고 출발하시는 걸까. 정말 까먹은 걸까?
아이가 아프다거나 급똥이라거나 그런 일이 있기에 얼른 가려는 생각으로 그랬기를 바란다. 나중에 주유건까지 꽂고 출발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이런 기본적인 것들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저 사람 왜저래? 하는 생각이 들지만, 정말 급한 일이 있을 수 있기에 함부로 남을 판단해서는 안된다.

그러니 저렇게 주유구를 열고 가는 차가 있다면 창문을 내리고 알려만 주자. 물론 나는 방향이 달라 그러지 못했다. 다른 운전자가 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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